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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이모저모
간편하고 맛좋은 Fassler 양송이 크림스프 본문
나는 장을 볼때 내가 직접 요리할 재료들도 사지만, 정말 바쁘거나 비상시에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반조리 식품류들도 떨어지기 않게 사두는 편이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갑자기 늦게 퇴근하게 되어 저녁밥이 많이 늦어지거나 아침식사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을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런 때를 대비해서 빠른 시간에 손쉽게 차려낼 수 있는 음식들을 신선한 재료들과 같이 장바구니에 담아 오곤 한다. 이런 아이들은 가정부보다 더 도움이 될때가 많다. ㅎㅎㅎ
얼마전 NTUC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다 냉동스프 앞에서 망설이며 서있는 내게 싱가폴 아줌마가 귀뜸을 해 주셨다.
Fassler 냉동된 양송이 버섯 크림스프를 손에 집으면서 말이다.
"이거 IKEA restaurant에서 나오는 스프야.. 한번 먹어보면 다시 사게 될거야. "
그 말에 얼른 데리고 온 녀석.
아마 싱가폴에서 훈제 연어를 사 본 경험이 있다면, Fassler 브랜드가 생소하지는 않을 것이다.
Fassler에서 이런 것도 만들고 있는 줄은 몰랐다.
아무튼, 결론부터 말하면 이녀석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사실 요즘 자주 사다 냉장고에 넣어두는 녀석이다. 역시 Word of mouth는 믿을 만하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양송이 입자들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좋다.
저녁에 냉장실로 옮겨놓았다가 아침에 냄비에 옮겨서 데우면 끝.
바쁜 아침에 데워서 빵과 함꼐 먹으면 정말 괜찮은 아침 식사가 된다.
가격 역시 Soup Spoon 냉동 스프보다 엄청 착하다.
양송이 스프 말고도 두 가지 맛이 더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버섯크림 스프를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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