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용하는 올리브오일 추천
오늘은 사용하기 편리하게 병입구가 만들어진 올리브 오일을 소개하고 싶다.
얼마전 새로 산 Naturel 올리브 오일. 처음 뚜껑을 열면서 너무 반가웠다.
병입구가 너무 마음에 든다.
오일을 쓰고 나면 뚜껑을 닫을때 줄줄 흘러내리는 모습이 싫었는데, 어쩌다 이런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나게 되었는지... 가격도 가성비 따지는 내게 딱 안성맞춤!
거의 모든 요리는 이걸로...
올리브 오일은 발연점이 낮기때문에 튀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볶음 요리도 잠깐 볶을 때만 사용.
어짜피 건강 생각해서 튀김요리는 하지 않으니 나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올리브 오일이 괜찮은 듯.
포도씨 오일을 한동안 사용하다 이제는 뚝 끊었다.
어짜피 포도씨유는 정제유인데다가 오메가 6가 오메가 3에 비해 너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병뚜껑을 열면 병입이 올라왔다 내력갔다하면서 움직인다. 저렇게 작은 입구라 사용후 오일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준다.
다른 하나는 호주에서 오는 올리브 오일 " SUMICH". 요녀석은 Extra Virgin이라 샐러드할 때 주로 사용한다. 가끔 아침에 오일풀링을 할 때도 사용한다. 향이 fruity해서 오일풀링할 때도 거부감없이 사용하기 좋다.
사실 향이 너무 좋아서 매일 사용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이 아이도 병입구가 너무 맘에 들게 잘 빠졌다.
저런 2중 구조라 사용후에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싱가폴에 계신 분들께 강추하고 싶은 아이다. NTUC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도 맘에 든다.